퇴사날
최근 급격하게 건강이 상하게 되어 퇴사를 결정하였다. 전정편두통과 당뇨 전단계로 인해 내 체력이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라 판단하여 쉬면서 체력을 키우기로 결정하였다. 이직 후 4달정도의 시간이었지만 충분히 재밌고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특히나 근무 중 많은 여유로운 시간 동안 다양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다시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기게 되었다. 퇴사를 할 때는 팀장님 등의 자신의 상사에게 먼저 전달을 하고 그러면 팀장님이 인사팀에 말을 해주신다. 회사마다 다르다만 사직서를 적는 안내를 받는다. 그리고 퇴사날에 집가면 끝이다. 이제 회사를 언제 다시 다닐지 모르지만 혼자 공부를 하며 재정적으로 자립을 해보려한다. 시드도 부족하고 몸도 안좋다만 열심히 똑똑하게 한다면 이룰 수 있다 믿는다.
프로젝트
2024. 1. 18. 09:54